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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사반 제보] 만지고, 주무르고…라틴댄스 강사의 선 넘는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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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파트너를 이뤄 자유롭게 추는 라틴 댄스의 일종 '바차타'. 열정적이고 관능적인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이 춤을 가르치던 강사가 수강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제보가 어제(23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수강생인 제보자들은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춤이긴 하지만 강사가 했던 신체접촉은 춤을 배우는 데 필요한 정도의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춤을 배웠다는 제보자는 “강사가 '섹시한 의상을 입고 와달라'고 주문하는가 하면, 상의 단추를 다 풀고 속옷도 다 안 입은 상태에서 춤을 추게 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춤을 추면 자신의 몸을 밀착하거나 신체에 손을 넣는 등의 행위를 이어갔다는 겁니다. 이 강사는 의상을 정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전화해서 일상을 확인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하는 등 모든 걸 관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