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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두 시간 기다렸어요" 백화점, 디저트 맛집으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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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화점들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유명 맛집을 앞다퉈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집객 효과를 노린 것인데 실제 백화점 매출도 크게 올랐다는 분석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유명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나온 사람들입니다.

[김호정 / 백화점 고객 : 9시부터 두 시간 기다렸어요. 저도 잘 모르는데 유명하다고 해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