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민간인과 러시아 관리를 박해하고 러시아 국가 자산 몰수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입국 금지 명단에 오른 개인의 이름이나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럽의 법 집행기관, 상업 단체 구성원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연루된 개인 106명과 법인 및 기관 88곳 등 총 194건을 대상으로 하는 제13차 대러시아 제재를 시행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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