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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한국형 오컬트 '파묘'...'검은사제들' 흥행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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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극장가를 강타했습니다.

같은 감독의 전작 '검은 사제들'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대대로 괴이한 병이 이어지는 가문.

무당과 풍수사에게 유전병의 근원을 밝혀달라는 의뢰를 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무당이 원인으로 지목한 조상의 묫자리에서 '험한 것'이 나오면서, 민족과 역사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