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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배터리업계 '탈중국화' 가속 페달, 불황속 '내실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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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배터리 업계의 탈중국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려는 시도인데, 불황 속,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 이어 전남 광양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습니다.

연간 5만 2천500톤, 전기차 58만여 대에 쓸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