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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3004.8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상승한 9069.4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오른 1758.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5% 오른 2992.9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3000선을 회복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인공지능(AI) 산업 지원책 등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AI, 로봇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지수는 각각 4.85%, 2.82%, 1.8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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