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의대 정원 확대돼도 과학계 연구 수준 문제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우수한 학생을 의대로 뺏겨 이공계 수준이 떨어진다는 우려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과학계에서 나왔습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쏠림이 확대되면 이공계가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다"며, "상위권 학생 2천 명이 의대로 빠지고 난 후에도 여전히 이공계 상위권 학생 정도면, 연구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