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공덕역 6호선에서 내려 5호선으로 갈아타는 길,
환승 통로가 가득차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듭니다.
같은 시간 광화문 역입니다.
겨우 5호선 타는 곳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람이 가득차 탈 수도 없습니다.
[방송]
"고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인해 5호선 전 구간 열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 차량 기지에서 지하철을 빼는 게 늦어졌고 이 때문에 전 구간 운행이 약 25분씩 늦어졌다는 설명입니다.
1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신길역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혼란을 뚫고 갈아타는 곳까지 왔지만 열차를 타는데는 실패했고 출근 시간은 그만큼 늦어졌습니다.
"열차 출발하겠습니다"
촬영 : 함민정, 김안수, 최지우
김안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공덕역 6호선에서 내려 5호선으로 갈아타는 길,
환승 통로가 가득차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듭니다.
같은 시간 광화문 역입니다.
겨우 5호선 타는 곳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람이 가득차 탈 수도 없습니다.
[방송]
"고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인해 5호선 전 구간 열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