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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한동훈 "보조금 사기 적발됐으면 토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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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6억 반납'은 의지의 문제"

"급조된 정당, 자진 해산해 국고 반납"

아이뉴스2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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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로운미래와 결별한 개혁신당의 보조금 반납 문제를 두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가급적이면 신당 얘기 안하고 싶은데 이것만 말씀드린다"며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토해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앞서 개혁신당(이준석)은 새로운미래(이낙연)와 결별하면서 경상보조금으로 지급된 6억 6천만원 보조금 반납 문제가 불거졌다. 이준석 대표는 경상보조금을 반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선관위는 전날(21일) 반환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다.

한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는) 제도가 없다고 하는데 없지 않다"며 "성의와 진정성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당비를 모아서 6억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고, 어차피 급조된 정당이나 자진 해산해 국고에 반납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조금 반납은) 결국 의지의 문제인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진정한 개혁이 뭔지 생각해보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최근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결별을 두고 "결국 돈 때문에 모였던 것"이라며 "이혼하는 것은 보조금 사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도 위성정당(국민의미래)를 준비중인데 비례정당이 축낼 보조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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