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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기아 EV6 300만 원 · EV9 350만 원 할인…'EV페스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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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시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주력 전기차인 EV6에 300만 원, EV9에 350만 원, 니로 EV에 100만 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합니다.

봉고 EV 구매자에게는 최대 70만 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새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발맞춰 진행됩니다.

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까지 확정된 제주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사면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의 경우 5천260만 원에서 3천904만 원으로 낮아집니다.

또 EV9 2WD 19인치 모델은 7천337만 원에서 6천519만 원으로, 니로 EV 에어 트림은 4천855만 원에서 3천808만 원 등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정부와 제주의 전기차 보조금에 EV페스타를 통한 추가 할인 혜택, 관련 세제 효과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기아는 이와 함께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과 농·축·수협,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 원 할인 또는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 30만 원 할인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이외에도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 시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합니다.

현대차도 조만간 아이오닉5·아이오닉6 모델의 경우 각각 200만 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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