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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BTS 공백에도 세 커진 K팝....'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10에 네 팀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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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반산업협회 '2023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세븐틴·스트레이키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등 톱10
한국일보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등 K팝 아이돌 그룹 네 팀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10에 올랐다. 국제음반산업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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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뉴진스 등 K팝 아이돌 그룹 네 팀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꼽은 '2023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10에 올랐다. 음반 판매량, 음원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그해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수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2년 이 차트에 방탄소년단(BTS) 등 세 팀이 오른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K팝의 세가 더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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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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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반산업협회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10에서 K팝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세븐틴이 2위에 올랐고, 스트레이키즈는 3위로 뒤를 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위를, 뉴진스는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앨범 'FML'과 '세븐틴스 헤븐'을 1,600만 장 이상 판매했다. 스트레이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도 지난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1위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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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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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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