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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영어로 길 안내 정도는"…90세 최고령 고교 졸업자, 김은성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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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구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할아버지의 졸업장은 아무리 늦어도 인생에 늦은 건 없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졸업생이 된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은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읽어볼게요. 자, 시작!"

졸업식 하루 전, 마지막 영어 수업.

아흔 살 김은성 할아버지가 시원한 필체로 링컨의 연설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