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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서울지하철 5호선 전 구간 운행이 1시간 반 넘게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공사에 따르면, 새벽 5시 30분에 상일동에서 방화 방면으로 출발하는 첫차가 출발이 지연되면서 상하행선 모두 길게는 25분까지 지연됐습니다.
평일 오전 7시 전 5호선 배차 간격은 약 10분이라는 게 시 관계자 설명입니다.
시 관계자는 "밤사이 실외 대기 중인 전동차 위에 눈이 쌓여 얼면서 전동차 지붕 위 전력 공급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공사는 대체 차량을 투입 등을 통해 아침 7시 이후부터 평일 해당 시간대 5호선 배차 간격인 3분에 가깝게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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