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가 사과하고 손흥민 선수가 화답하면서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가 일단 봉합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갈등을 조율하고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사태를 키운 축구협회가 이제 답을 해야 할 차례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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