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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월)

'논문 조작' 전북 국립대 교수,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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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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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조작' 혐의를 받고 있던 전북 모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등은 이날 오후 6시20분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의 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40분쯤 A씨의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A씨의 소재가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강력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교수 재계약 임용을 위한 연구실적 심사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하고 심사위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A씨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측정값과 오차 범위 등을 임의로 조작한 논문을 연구 실적으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검찰에 송치됐던 A씨는 최근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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