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위원장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심 끝에 개인적 소신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전략적 판단이 우선해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유용하고 유익하게 쓰일 방법이 있다면 기꺼이 선당후사,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함께하겠다며 자신을 아끼고 지지해준 당원들과 주민에겐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에 이어 전 전 위원장이 종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종로 지역구 공천 신청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이종걸 전 의원,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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