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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공의 71% 사직서 제출…'증원 백지화' 등 7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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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서 전공의들이 공개 사직을 시작한 지 오늘(21일)로 사흘째입니다. 지금까지 전공의의 70%가 사직서를 냈고 전체의 63%, 7천800여 명이 실제로 병원을 떠났습니다. 전공의들은 '2천 명 증원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복지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71%에 해당하는 8천800여 명이 사직서를 냈고, 7천800여 명, 63%가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