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국정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사망 초기 국방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유가족 동향을 전달한 정황이 있다는 군인권센터의 의혹 제기를 거론하며, 수사 외압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는 사건 초기 윤 대통령이 수사 내용을 보고받지 않았다던 주장과는 다르다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이 대통령실의 비상한 관심 사안이었음을 시사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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