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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중·영도·사상 경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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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박재호·박재범 단수공천…수영만 미정

연합뉴스

투명 공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에서 전략 지역으로 분류하는 지역구 3곳의 총선 후보를 경선을 거쳐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운대을 선거구에서는 윤준호 전 국회의원과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윤용조 전 당 대표비서실 부국장이 경선한다.

사상에서는 서태경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배재정 전 국회의원,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이 경선하게 됐다.

중·영도는 박영미 전 지역위원장과 김비오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공관위는 또 전재수(북·강서갑) 의원, 박재호(남을) 의원, 박재범(남갑)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부산 서·동에 최형욱, 부산진을에 이현, 북·강서을에 변성완, 해운대갑에 홍순헌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부산진갑에는 서은숙, 동래에는 박성현, 기장에는 최택용, 연제에는 이성문 후보, 사하갑에는 최인호 의원, 사하을에는 영입 인재인 이재성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됐다.

부산 금정은 김경지 예비후보와 박인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지난 7일 결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이 부산 지역구 후보 선정 방식을 정하지 못한 곳은 수영 선거구 한 곳뿐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영입 인재인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수영에 배치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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