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의대 증원 백지화·업무개시명령 철회해야"
무더기로 사직서를 내며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들이 긴급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어제(20일)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서에서 "정부가 정치적 표심을 위해 급진적인 의대 정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사직서 수리 금지 등 초법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하며 전공의를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면서 "전공의를 겁박하는 부당한 업무개시명령을 전면 철회하고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대전협 #전공의 #의대_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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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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