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 7개 핀테크 업체가 시작한 자동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운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용자 규모와 비교해 계약 건수가 저조한 것과 관련해서는 계약 만기일이 다가온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 특성이 일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마다 의무적으로 갱신해야 하는 만큼 서비스 이용자와 보험 가입 건수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는 올해 2분기 펫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관련 서비스도 차례로 내놓을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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