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울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26명 중 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근무 일정 조정 등으로 예정된 수술이 정상 진행되는 등 즉각적인 의료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빠르면 2~3일 내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PA 간호사를 투입해 응급·중증 환자를 중점 진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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