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도시 숲' 만들기 유행…관리는 '뒷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에 지자체마다 도시 숲 조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 놓고도 편의시설은 부족하고 기본적인 관리도 뒷전인 모양새입니다.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모음 하나가 빠져 있는 빛바랜 표지판.

이마저도 없었다면 일부러 돈 들여 만든 산책로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