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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이낙연·이준석 갈등의 발단? 양향자에 물었다 / 혼돈의 3지대① - 양향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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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이 내놓지 못하는 대안을 내놓겠다며 대통합을 선언했던 '빅텐트'가 해체되며 제3지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쟁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은 무엇인지, SBS가 제3지대 주요 플레이어들을 연속 인터뷰합니다. 첫 순서로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에 잔류한 양향자 원내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3지대 합당을 선언한 지 11일 만에 개혁신당의 두 축인 이낙연 공동대표와 이준석 공동대표가 갈라섰습니다.

어제(19일) 개혁신당 최고위가 이준석 대표에게 선거 전권을 주기로 의결하자 이낙연 대표가 반발하며 합당을 철회한 겁니다.

이런 갈등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양향자 원내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양향자 원대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를 지지했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논란을 갈등의 발단이라고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