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택가.
새벽 시간, 한 남성이 주위 눈치를 보며 길을 걸어갑니다.
폐지가 쌓인 수레 쪽으로 다가가더니 또다시 주위를 한 번 둘러봅니다.
그리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폐지 쪽으로 다가갑니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지른 겁니다.
불이 붙자 남성은 황급히 도망가 버리고, 작은 불씨는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불길이 인근 상가와 자동차까지 덮치고 맙니다.
방화 혐의로 검거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취업이 되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방화라니"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다가 인생 망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새벽 시간, 한 남성이 주위 눈치를 보며 길을 걸어갑니다.
폐지가 쌓인 수레 쪽으로 다가가더니 또다시 주위를 한 번 둘러봅니다.
그리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폐지 쪽으로 다가갑니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지른 겁니다.
불이 붙자 남성은 황급히 도망가 버리고, 작은 불씨는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불길이 인근 상가와 자동차까지 덮치고 맙니다.
다행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초기 진압에 성공했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 수사로 단 4시간 만에 방화범의 주거지를 파악해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방화 혐의로 검거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취업이 되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방화라니"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다가 인생 망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