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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의식주도 AI 시대…박윤규 과기차관 "전통·첨단산업 융합으로 동반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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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생활 분야 AI 일상화 간담회 개최

패션·푸드·슬립테크 기업과 정책 지원 방안 논의

뉴시스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구 제2차관 주재로 패션·푸드·슬립테크 등 의식주 실생활 분야 인공지능(AI) 일상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박 차관이 패션촬영로봇, 포토봇으로 프로필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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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구 제2차관 주재로 패션·푸드·슬립테크 등 의식주 실생활 분야 인공지능(AI) 일상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AI 기반 가상·증강현실 기술로 패션 산업이 바뀌고 있다. 푸드테크도 3D 프린팅과 AI를 접목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숙면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슬립테크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3개 기업(스튜디오랩, 탑테이블, 텐마인즈) 등과 함께 AI 혁신을 의식주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스튜디오랩, 탑테이블, 텐마인즈가 자사 AI 서비스 개발 과정과 관련 업계 동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AI 서비스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신인준 시제 대표 등 AI 서비스 기업과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강바롬 셀렉트스타 실장 등 데이터 전문기업들도 참여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이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과 산업에 AI를 확산시켜 디지털 심화시대 전 국민이 AI 혜택을 누리고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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