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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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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긍정 평가…“원작 느낌 모바일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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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가 얼리 액세스 지역인 미국과 영국, 필리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향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가 얼린 액세스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필리핀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은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의 얼리 액세스를 지난 1월말부터 미국과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의 깊이 있는 의견을 받아 정식 출시 전까지 이를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얼리 액세스 중인 지역에서는 이 게임에 대해 PC 콘솔 기반 원작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모바일에 담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유저 평가는 5점 만점에 애플 앱스토어 4.6, 구글 플레이스토어 4.3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리뷰를 작성한 유저들 대다수가 음악과 그래픽 등을 통해 빙하기를 맞이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계속해서 불어오는 눈보라에 시간이 지날수록 도로와 건물 위에 쌓이는 눈, 스산한 음악이 이 게임의 극한의 상황 묘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매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도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도시 경영 파트의 비중이 원작보다 증가했는데 이 부분이 유저들의 취향과 모바일 환경에 잘 녹아들었다는 의견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작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스토리는 물론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웨더스테이션’과 ‘탐험’, ‘동물 구조 센터’, 유저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거래’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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