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에서 지난 설 연휴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그 절도범은 6년 전 자신을 체포했었던 경찰관에게 또다시 검거됐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UBC 신혜지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불 꺼진 주택에 센서등이 켜지더니, 곧이어 묵직한 가방을 어깨에 둘러메는 남성이 포착됩니다.
가방에 담겨 있는 것은 빈집에서 훔쳐 나온 귀금속과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 40대 A 씨가 빈집털이를 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설 연휴 기간 불 꺼진 주택을 노린 A 씨는 지난 11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가스 배관을 타고 집 안으로 들어가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울산에서 지난 설 연휴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그 절도범은 6년 전 자신을 체포했었던 경찰관에게 또다시 검거됐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UBC 신혜지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불 꺼진 주택에 센서등이 켜지더니, 곧이어 묵직한 가방을 어깨에 둘러메는 남성이 포착됩니다.
가방에 담겨 있는 것은 빈집에서 훔쳐 나온 귀금속과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 40대 A 씨가 빈집털이를 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설 연휴 기간 불 꺼진 주택을 노린 A 씨는 지난 11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가스 배관을 타고 집 안으로 들어가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