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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자막뉴스] 공기 방울 생기자 '경고음'...환자·의료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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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나 수술을 받은 환자는 심한 고통에 시달립니다.

이런 경우 의료진이 사용하는 게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보통 약물주입펌프로 시간당 1~2mm의 아주 느린 속도로 주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끔 의료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동규 / 기계연구원 의료기계연구실 : 미리 설정된 용량만 표시되고 실시간 약물 주입 속도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느린 약물 주입 속도 환경에서 펌프의 오작동이나 의료 소모품의 편차로 약물이 과다 투입되는 의료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