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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빈대 공포 확산

[서귀포소식] 소규모 숙박·목욕장업 빈대 예방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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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50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빈대 특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귀포시청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산발적으로 발생이 신고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

시는 숙박업소 객실 내 침구류, 목욕장업의 탈의실· 발한실 등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빈대 예방 책자와 살충제를 배부한다.

지난해 시는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숙박업소와 대형목욕탕 5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했지만 빈대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에 11억원 투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생계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폐지류는 시에 사전 등록한 민간수집자가 지정 매입업체(고물상 등)에 판매 시 kg당 3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유리병의 경우 시민 누구나 수집 가능하며, kg당 235원을 지원한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폐지 등록수집자는 212명, 매입업체는 10곳, 유리병(잡병) 매입업체는 12곳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시 생활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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