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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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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이자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감옥에서 왜 숨졌는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 한 매체는 시신에서 여러 멍자국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가방을 든 남성들이 꽃을 치우자, 근처에 있던 추모객들이 바로 다가와 다시 꽃을 올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