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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법 때문에 육아휴직 어렵다?…'6개월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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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 심각한 인구 문제의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육아휴직을 저희가 이번 주에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누구나 예외 없이 눈치 안 보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할 건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권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한나/건설노동자 : 아이 3명을 둔 건설노동자 남한나입니다.]

남 씨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꼬박꼬박 고용보험료를 냈지만, 아이 셋을 키우는 동안 육아휴직을 한 번도 쓰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