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서울 홍대 인근에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오프라인 카페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 오프라인 카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 동안 홍대 '브런치가'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난 14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에픽세븐' 내 업데이트된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콘셉트로 꾸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페는 1층 '팝업 카페 존'과 2층 '메이드 카페 존'으로 구분된다. '팝업 카페 존'은 굿즈샵과 포토존, 현장 이벤트, 스페셜 식음료 등이 마련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입구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 접수 후 안내 문자를 받으면 최대 2인까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대기자를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2층 '메이드 카페 존'은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몄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난 6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한 사전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전타임이 매진됐다.
코스프레 모델로는 '주아', '푸르', '토미아', '빛베리'가 참여하며 인플루언서 '쾅준'과 성우 '이유리'도 스페셜 게스트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기존에서는 공유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텀블러와 간식을 제공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한정 쇼핑백 및 스탬프 티켓을 지급한다. 스탬프 티켓에 표기된 미션 4종을 모두 달성하면 '미라클 메이드 킹덤'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카페 메뉴를 3만원 이상 주문하면 한정판 브로마이드를 선물한다. 2일 이상 방문한 이용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5주년 기념 굿즈 패키지도 제공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5일 동안 진행되는 에픽세븐 오프라인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에픽세븐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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