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총국 등 제재 대상 포함
우크라이나 관련 북한 제재 처음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입수한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을 감독하는 기관인 미사일 총국 등을 제재 대상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제재안이 확정되려면 27개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EU는 그간 인권 침해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등을 이유로 북한의 고위 인사 등에 대해 제재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제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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