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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책임자들 214억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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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혈세낭비' 논란을 빚은 용인 경전철 사업에 대해서 10년 전 주민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냈는데요, 오늘(14일) 법원은 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용인시장 등 책임자들이 200억 원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투자사업 실패로 예산상 손해를 봤을 때, 공무원들의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겁니다.

여현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