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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미국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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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연합이 3년 넘게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화물 사업 매각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마지막 관문인 미국의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C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