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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연초 되면 손님 '바글'…사주,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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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올 한 해가 무탈할지, 사주나 타로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서울의 유명 점집 거리를 찾아가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점집들은 연초에 평소보다 사람이 많이 올까요?

네, 실제로 30% 정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하고요.

청년층은 취업운이나 연애운을, 중장년층은 자녀운 혹은 부동산운 등을 많이 묻는다고 합니다.

취업 대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플루언서로 성공할 수 있을지를 물어보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