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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발언 또 반박…"미국도 나토서 많이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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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NATO) 발언과 관련해 "나토 동맹은 미국민들에게 실제로 안보를 제공한다"며 "미국이 주기만 하는 동맹이 아니라 우리 모두 많은 것을 얻는 동맹"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는 나토 동맹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도 돕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끔찍하고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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