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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문 늦게 열면 벌금 내세요" 본사 방침…점주 "못 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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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 회사들이 가맹점주들에게 영업 시간을 지키라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벌금까지 내라고 하는데, 점주들은 지나친 횡포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방의 이 치킨 가맹점은 가맹본부와의 계약상 정오부터 자정까지 매일 12시간 영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