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中 춘절 폭죽 규제 완화 분위기...폭발·화재로 몸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선 액운을 쫓는다는 믿음 때문에 음력 새해 때마다 폭죽을 터뜨리는 풍속이 있죠.

올해 춘절엔 폭죽 규제 완화 분위기 속에 화재와 폭발 사고 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린이 셋이 맨홀에 무언가를 집어넣자, 폭발이 일어납니다.

장난삼아 빠뜨린 폭죽이 하수도에 가득 찬 메탄가스를 터뜨리며 일어난 사고입니다.

[맨홀 폭발 사고 목격자 (지난 8일) : 맨홀 뚜껑 7-8개가 폭발로 날아갔고, 아이도 튕겨 나가서 피를 흘리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