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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나토는 '단품 메뉴' 아니다"...트럼프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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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외교 수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는 '단품 메뉴' 같은 군사동맹이 아니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2일 "나토는 '단품 메뉴' 군사 동맹일 수 없고, 미국 대통령 기분에 따라 작동하는 군사동맹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렐 대표는 "나토는 존재하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 중에 나오는 '바보 같은 아이디어'에 관해 계속 언급하진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