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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PF 만기 연장 기준 높인다...다음 달 대주단 협약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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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 달 대주단 협약을 개정해 대출 만기 연장 기준을 높여 부실 사업장을 빠르게 정리해나갈 방침입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국 3,80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이 이르면 다음 달 개정 작업을 마칩니다.

현재 만기 연장은 채권액 기준 3분의 2 이상 동의로 결정되지만, 이를 4분의 3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