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업 딥노이드가 대학생 AI 연합동아리 프로메테우스 주최로 지난 2~3일 열린 '2024 프로메테우스 AI 해커톤'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시장성을 고려한 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 후원사·심사자로 참여했다. 조재익 딥노이드 COO는 "열정과 재능을 갖춘 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00여개 팀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은 대회가 열린 이틀에 걸쳐 현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서비스를 구현했고, 대상은 '고용법률 질의응답 챗봇'을 출품한 KBJJ 팀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 후원사로는 딥노이드와 엔슬파트너스·콴다·라인·인텔·엔씨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딥노이드는 2019년부터 인턴십, 무료 AI 교육 등 AI 개발인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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