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2시 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서 불이 났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3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 1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택 1채가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약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상 제공 : 동대문 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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