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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명절에 왜 안 만나"…함께 살던 집에 불, 연인 가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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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이 살던 여자친구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명절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게 방화 이유였습니다. 애먼 이웃들만 피해를 봤습니다.

보도에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관문에 경찰 출입통제선이 쳐져 있고, 문틈 사이로 검게 그을린 자국들이 보입니다.

어젯(10일)밤 경기 시흥시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