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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메시 '홍콩 노쇼' 파장…중국 항저우 "3월 친선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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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시가 어제(9일)저녁 발표한 성명입니다.

다음 달 항저우에서 개최하기로 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를 취소한다는 내용입니다.

시 당국은 "모두가 잘 아는 이유로 친선경기를 계속 진행할 조건이 미성숙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메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축구 선발팀 간 친선경기에서 메시의 결장으로 중국 내 비난 여론이 격화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