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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배움의 한' 떨쳐낸 만학도의 졸업…"늦었더라도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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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 시절 어려운 형편에 학업을 포기했던 어르신들이 만학의 꿈을 이뤘습니다.

꿈을 잊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이들의 졸업식에 손기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다음 달 전문대 입학을 앞둔 만 87살 김금자 할머니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아듭니다.

[김금자 할머니 : 기분이 최고로 좋아요. '나도 이렇게 졸업도 해보는구나' 하는 그 감회가 새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