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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윤 대통령 입장 표명, 여당 내 반응은? 후속 조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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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김기태 기자와 이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Q. 여당 내 반응은?

[김기태 기자 : 소수지만 충분하지 않다,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는데요. 김 여사 사과론을 가장 먼저 꺼냈던 김경율 비대위원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김경율/국민의힘 비대위원 : 대통령께서도 계속 아쉽습니다 했는데 저도 똑같은 말씀을 반복할게요. 아쉽습니다.]

[김기태 기자 : 대전이 지역구인 이상민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과도 필요하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은 "짜여진 각본이었다, 변명만 있었다"라고 말을 했고, 또 다른 의원은 "수도권에서 윤심 마케팅은 끝났다"라고까지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론 추이에 민감한 수도권 출마자들 위주로 총선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