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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마스' 생각 안 난 바이든…트럼프는 면책특권 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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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하마스'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또다시 쩔쩔맸습니다. 유력한 재대결 상대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 사건으로 법원에 기소된 상태인데, 이번에도 면책특권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보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바이든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한 것까지는 예정대로였는데, 중동 상황 질문에 말문이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