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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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내세우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오는 4월에 출시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7일, 자사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상반기 주요 출시 일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해 그는 “애니메이션이 1월 초에 전 세계에 방영되면서 골고루 순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1기가 3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인데, 3월에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재 게임은 글로벌 런칭이 가능한 빌드 상태이며, 애니메이션이 잘 되고 있기에 인기가 가장 고조되는 시점을 보고 있다. 애니메이션 1기가 모두 출시되고, 넷플릭스에서 모든 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상태가 인기가 가장 높을 것이라 판단해서 4월 정도에 게임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넷마블네오에서 PC와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 회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제작한 액션 RPG다. 게임은 주인공 성진우가 되어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나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를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충실히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외에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을 출시하고, 중국에 제2의 나라를 낸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모바일∙PC∙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신작 1종과 순수 콘솔 타이틀 1종을 준비 중이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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